명지병원-일산농협 ‘농업인 건강증진 네트워크’ 협약 체결

입력 2017-07-31 10:03

서남의대 명지병원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농협과 '농업인을 위한 건강증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8일 고양시 일산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형수(사진 왼쪽) 명지병원장과 김진의(사진 오른쪽) 일산농협 조합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명지병원은 일산농협 조합원과 가족들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김형수 원장은 “우리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땀을 흘리는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존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보다 폭넓은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일산농협 김진의 조합장은 “서로의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농업인은 물론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고양=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