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창작기금 기혁 등 9명 수혜

입력 2017-07-30 16:01
시인 기혁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올해 대산창작기금 수혜자로 시인 기혁(사진) 백점례 심지아, 소설가 이갑수 임현, 희곡작가 석지윤, 평론가 장은정, 아동문학가 김정수 이귤희 9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정된 문인은 각 1000만원의 창작기금을 받는다. 창작기금 증서수여식은 다음달 21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에서 열린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