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위’ 안세현, SNS에서도 못말리는 ‘수영 사랑’

입력 2017-07-29 13:39
사진=안세현 인스타그램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잇따라 한국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한국 여자수영의 희망으로 떠오른 안세현(22·SK텔레콤)이 SNS에서도 수영 사랑을 한껏 뽐냈다.

안세현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아레나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접영 100m 5위, 접영 200m 4위에 오르며 사상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두 종목에서 모두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웠고, 세계선수권 두 종목 이상 결승에 오른 최초의 여자선수가 됐다.

사진=안세현 인스타그램

안세현은 인스타그램에서도 수영에 대한 사랑을 감추지 않았다. 수영하고 있는 영상이나 사진을 올리는 것은 물론 왼쪽 팔에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기’ 문신을 새긴 것 또한 공개했다. 반려견인 ‘도래’와 함께한 일상 사진도 심심치 않게 올라왔다. 또 95년생 여느 친구들처럼 잘 나온 셀카를 올리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사진=안세현 인스타그램

사진=안세현 인스타그램

진채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