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하늘이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김우빈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강하늘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우빈의 건강 회복을 기다린다"며 "김우빈과 함께한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데 진심을 다해 완치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같이 영화 '스물'을 찍을 때 우빈이가 투병 중인 사실을 몰랐고 끝나고나서야 알았다"며 "우빈이랑 엄청난 추억이 있는 건 아니지만 소소한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안타까움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과거 김우빈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체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한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당시 김우빈은 "힘든 스케줄을 하지 않아도 다음날 일어나는 게 다르다"고 밝혔다.
김우빈의 투병 소식은 이 발언 이후 알려져 더 안타까움을 샀다.
채효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