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유출한 어선 검거

입력 2017-07-27 15:55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오전 8시 11분께 경남 사천시 삼천포 신항(사진)에 기름유출로 해상을 오염시킨 혐의로 사천선적 어선 A호를 9일간 추적 끝에 27일 입건했다.

통영해경은 오렴사고직후 불명오염조사팀을 구성, 사고 발생 시간대에 20여척의 입·출항 선박 및 부두 계류선박현황 파악, 해상기름 샘플을 채취 분석의뢰 후 유종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혐의 선박을 압축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