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카 청각장애학교 방문한 전혜숙 의원

입력 2017-07-27 08:51

26일(현지시간) 오마르 라자즈 요르단 교육부장관이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

3박4일 일정으로 요르단을 방문한 한-요르단 의원친선협회 회장 전혜숙(더불어민주당)의원과 김경진(국민의당)의원, 한-이스라엘 의원친선협회 회장 강길부(바른정당)의원과 김규환(자유한국당)의원은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작업이 한창인 마르카 청각장애학교를 방문해 학교시설을 돌아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4당 의원들은 우리의 지원으로 세워진 이 학교가 장애인들뿐만 아니라, 요르단 내 교육기관들의 모범사례가 되어주길 기대했다.

코이카의 요르단 청각장애 특수학교 건립사업(520만불 규모)의 일환인 마르카 청각장애학교는 초현대식 5층 건물(교실 32개)에 최신 청각기자재와 시설을 갖추게 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