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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존 리 무죄' 반발하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족들
입력
2017-07-26 15:28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 회원들이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가습기 살균제' 임직원 항소심 선고 공판을 마친 후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서울고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영진)는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신현우 전 옥시레킷벤키져 대표의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6년을 선고, 존 리 전 옥시 대표는 증거 부족을 이유로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