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랑이 때아닌 '무단횡단 논란'에 휩싸였다.
김사랑은 26일 영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갔다. 출국 모습을 취재하는 기자들에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이 촬영됐다. 사진이 보도된 뒤 온라인에서 "빨간 신호에 건넜다"는 '무단횡단' 논란이 불거졌다.
논란이 커지자 해명에 나섰다. 김사랑 측은 "파란불에 건너기 시작했는데 힐아 높아 빨리 걷지 못했다. 건너는 중간에 신호가 바뀌었다"며 "매니저가 멈추게 한 후 다시 건너라고 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김사랑은 최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채효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