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구구단' 멤버 미나와 혜연이 유닛 '구구단 오구오구'로 출격한다.
구구단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6일 구구단 유닛 그룹의 이름과 모션 티저를 공개했다. 수박 체리 포도 등 과즙이 터지는 과일과 상큼한 아이스바를 담은 티저 이미지에는 숫자 5959가 써 있다.
팀명 '구구단 오구오구'는 그룹 내 멤버별로 맡고 있는 구구단 숫자 중에서 혜연의 5단, 미나의 9단을 합치면 59(오구)가 되는데, 이를 귀엽다는 뜻을 표현할 때 사용되곤 하는 '오구오구'로 표현했다.
'구구단 오구오구'의 미나와 혜연은 팀에서 춤, 노래, 랩 등의 실력을 모두 갖춘 다재자능한 멤버들이다. 특히 두 사람 모두 10대여서 더욱 상큼발랄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채효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