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와 동생 천성문의 어릴 적 사진이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 7주년 기념 1탄 '리얼 패밀리가 떴다' 편에는 송지효의 남동생 천성문이 출연해 누나의 실체를 '폭로'했다.
천성문은 등장하면서부터 '남자 송지효'라고 해도 될 만큼 송지효를 빼닮은 또렷한 이목구비로 주변의 환호를 받았다. 방송에서는 송지효와 천성문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큰 눈망울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모태' 미남미녀임을 입증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천성문은 지난 3월 '런닝맨'에 깜짝 등장해 송지효가 밥상을 술상으로 사용한다는 사생활을 거침없이 폭로하며 화제를 모았다. 천성문은 2015년 영화 '서부전선'의 단역으로 데뷔해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문지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