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도토㈜는 ‘SBS 생활경제’를 통해 세계최초 무흡수 뚝배기 제품인 ‘깨끗한뚝배기’를 27일 선보였다고 밝혔다.
‘깨끗한뚝배기’는 30년 전통 국내 도자기원료 전문 제조업체 고려도토㈜에서 창업 이래 지속적인 연구투자로 기존 뚝배기의 위생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제작됐다.
기존 뚝배기는 모두 본체내부에 빈 공간(흙과 흙 사이의 기공)들이 존재, 근본적으로 흡수율을 가지고 있고 흡수율로 인해 사용과정에서 세제 및 음식물 찌꺼기가 뚝배기 본체 내부에 침투·흡수하게 돼 음식물 내부로 재 용출될 가능성이 있지만 해당 제품은 이러한 위생적인 문제점을 해결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깨끗한뚝배기’는 독보적인 제조기술을 개발해 특허 출원 중이며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무흡수(흡수율 0%) 성적을 인증 받았다. 또한 장시간 조리 시에도 끓어 넘치는 현상이 없다.
고려도토 손완호 대표는 “‘깨끗한뚝배기’를 식당에서 사용 시 충격강도가 상대적으로 강해 파손율이 낮아 뚝배기 구매비용 절감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식당을 경영하는 이들의 문의가 많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날 한류의 영향, 영양학적 가치 및 맛 덕분에 한식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앞으로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도 ‘깨끗한뚝배기’가 적극 진출해 한식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무흡수 뚝배기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제품 상담 및 문의는 ‘깨끗한뚝배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