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이 뭉클한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지성은 25일 인스타그램에 “지유. 할아버지와 손녀. 영원히 간직될 사진. 2017년 7월 어느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손을 잡고 걸어가는 지유와 할아버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유양은 환자복을 입은 할아버지 손을 꼭 잡고 있었다. 입원한 할아버지를 찾아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손녀에게 많은 네티즌이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빨리 쾌차하시길 기도할게요.”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지유의 고사리 손이 할아버지에겐 큰 힘이 될 것 같네요.”
지성과 이보영 부부는 2013년 결혼해 2015년 6월 지유양을 얻었다. 지성은 평소에도 인스타그램에 딸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해 '딸 바보'로 불린다.
진채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