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도공의 혼(魂)을 담아

입력 2017-07-26 08:53
제45회 강진청자축제 개막을 앞두고 25일 전남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고려청자박물관 가마 앞에서 도공이 관람객에게 청자 제작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전통기법으로 화목가마에서 폭염과 싸워가며 정성껏 구워 낸 완성 청자는 8월3일 꺼낸 뒤 청자촌 광장에서 공개 경매한다.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강진청자축제는 ‘흙·불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8월4일까지 열린다.
사진=강진군청 김종식 주무관


곽경근 선임기자 kkkwa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