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년 동안 행복한 결혼생활을 해온 잉꼬부부가 있습니다. 미국 미네소타 출신의 존과 에비는 에비가 1932년 존의 동네로 이사오며 6학년 때 만났습니다.
그들은 15 살 때 첫 데이트를 시작했습니다. 에비는 "그는 장난꾸러기 소년이었습니다. 존은 나에게 종이를 씹어 뭉친 것을 던지곤 했습니다. 그는 나의 주의를 끄는 방법을 알지 못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온라인매체 버즈피드는 75년을 해로한 부부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은 오랫동안 좋은 금실을 유지해온 것을 기념하며 존과 에비의 손녀인 대니가 결혼생활의 비결을 공개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영상은 지난 4월 페이스북에 공개 후 4611만회나 재생되며 네티즌 사이에 화제였습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