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규가 1년 1개월 만에 UFC 복귀전을 갖는다. 임현규의 복귀전은 ‘한일전’으로 꾸며진다.
임현규는 오는 9월 23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 117에서 아베 다이치(일본)와 웰터급 경기를 갖는다.
임현규는 격투기 전적 13승1무6패를 기록 중이다. UFC 전적은 3승 3패다. 지난해 8월 마이크 페리와 마지막 시합을 벌였다.
임현규와 맞설 다이치는 UFC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다이치는 일본 격투기단체 판크라스의 웰터급 챔피언이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