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한규호 횡성군수 뇌물수수 혐의 피의자 신분 소환 조사

입력 2017-07-25 19:26
춘천지검 원주지청은 한규호 횡성군수를 뇌물수수 혐의 등의 비리 정황을 포착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2일 기업에 특혜를 준 정황 등으로 군수실과 기획감사실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횡성지역으로 이전한 기업에게 특혜를 주고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원주=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