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인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페즈가 생일파티에서 은근하지만 과감한 노출을 한 원피스를 입었다. 웬만해서 시도조차 하기 힘든 스타일이지만, 원조 섹시 스타답게 로페즈는 서로 다른 스타일의 원피스를 모두 찰떡같이 소화했다.
로페즈의 연인이자 세계적인 야구 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로페즈의 생일파티에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청색 양복을 입은 로드리게스 옆에 선 로페즈는 벨벳으로 가릴 곳만 가린 미니 시스루 원피스를 입었다. 한쪽 허리 부분은 아예 뚫려 있었다.
로드리게스가 올린 또 다른 사진 속 로페즈는 발목을 다 덮는 롱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이 역시 최소한의 부위만 가리는 스타일이었다. 셀 수 없는 구멍이 원피스 곳곳에 나 있었다.
제니퍼 로페즈는 1969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치면 49살이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