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설립 18년차인 스토리텔링 디자인 전문회사 디자인티키(Design TIKI)가 8년 연속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등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지난해까지 수출역량강화사업, 월드챔프사업, 차이나하이웨이, 해외전시회참가지원사업 등으로 나눠 진행하던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으로 명칭을 변경, 각 지원사업들을 묶어 시행하고 있다.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돼 바우처를 받은 기업은 ‘메뉴판’에서 필요한 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직접 선택해 수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 메뉴판은 홍보·광고, 국내외 코칭, 조사·정보, 전시회 등 9개 메뉴로 단가와 수행기관이 지정돼 선택적 수행을 하게 된다.
올해 8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디자인티키는 ‘디자인의 심장은 타인과의 공감이다’는 슬로건 하에 관공서, 대기업,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토리텔링 디자인회사다.
현재까지 약 8600개 이상의 기업에 다양한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춘 디자인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디자이너와 1:1 전담 커뮤니케이션으로 전문성을 강화하였고, 11명의 디자이너가 상근하며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바탕으로 다양한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공하는 서비스 분야는 카탈로그·브로슈어 등 ▲에디토리얼 디자인(Editorial Design), 기업의 이미지 재고를 위한 ▲아이덴티티 디자인(Identity Design), 구매 의욕을 향상시키는 ▲패키지 디자인(Packge Design), 스마트 시대에 맞춘 홈페이지 등의 ▲웹 디자인(Web Design), 도서관·공원·전시회 등이 있다.
디자인티키 김미선 대표는 “8년 연속 정부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다양한 디자인 솔루션에 대한 연구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의 사업목적에 따라 선정기업들의 각종 니즈를 반영한 최적화된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디자인티키와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디자인티키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