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디스, '뉴이스트' 기다린 팬들 위해 지하철 광고

입력 2017-07-25 15:42 수정 2017-07-25 15:4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뉴이스트'의 소속사 플레디스가 뉴이스트를 기다려 온 팬들을 위해 특별한 광고를 준비했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팬들을 위해 지하철 광고 내준 기획사'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이 글에서 뉴이스트W의 지하철 역 광고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 게재된 광고로, '항상 곁에 있어줘서 늘 고마워요'라는 문구와 함께 뉴이스트W의 모습이 담겨 있다. 

플레디스는 또 뉴이스트W 멤버들이 직접 적은 메시지를 담아 광고를 게재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론은 '러브와 나'라는 짧은 문구를 아기자기하게 꾸몄고, JR(김종현)은 'L.O.ㅅ.ㅌ 빛날 수 있게'라고 적어 팬사랑을 드러냈다.

렌(최민기)은 '여러분 사랑에 늘 행복에 살고 있어요'라며 감사함을 전했고, 백호(강동호)는 '나의 힘! 나의 L.O.ㅅ.ㅌ! 사랑해요'라고 적었다.

뉴이스트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워너원'으로 정식 데뷔를 앞둔 황민현을 제외하고 유닛 '뉴이스트W'로 이날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있다면'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뉴이스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항상 곁에 있어 준 우리 러브(뉴이스트 공식 팬클럽)들 늘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청량한 분위기를 가득 담은 뉴이스트W의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진채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