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대민지원 나온 군인 '물 한 모금'

입력 2017-07-25 14:02

주말 사이에 내린 기습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시흥 신천동주민센터 인근 다가구주택에서 대민지원 나온 51사단 대원들이 가재도구 정리를 마친 뒤 물을 마시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