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빨간 속옷' 판매장 북새통… "대체 왜?"

입력 2017-07-25 13:55

25일 오전 부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1층 행사장에 마련된 증축 개장 기념 빨간 속옷 판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다양한 속옷을 고르고 있다.

백화점 등 새로 개장하는 유통매장에서 빨간 속옷을 사 옷장에 넣어두면 복과 행운이 온다는 속설이 있다.

부산본점은 2년 간의 신관 증축공사를 마무리하고 전면 개장에 맞춰 25~27일 1층 행사장과 2층 본매장에서 '행운의 빨간 속옷을 잡아라'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빨간색 속옷 10억원 상당을 할인 판매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