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특별시사회 참석한 양금덕 할머니

입력 2017-07-25 08:44

24일 오후 광주 서구 CGV광주터미널점에서 열린 영화 '군함도' 특별시사회에서 일제감정기 강제 노역 피해자 양금덕(88·오른쪽) 할머니가 윤장현 광주시장과 영화 상연 전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특별시사회는 영화 완성 소식을 접한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배급사 측에 요청하면서 마련됐다.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강제 노역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양금덕 할머니가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