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치주의 약속하는 두테르테

입력 2017-07-25 08:35

필리핀의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24일 하원에서 취임 후 두 번째의 국정연설을 마치고 나서 하원 앞에서 정부 항의 시위 중인 수천 명의 군중에게 첫 연설의 공약 실천을 다시 다짐하고 있다. 

시위대는 이날 남부 공산주의 세력과의 협상, 인권 존중 및 법치주의 약속 실천을 요구하면서 두테르테의 짚인형을 들고 행진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