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장로)는 광복절인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대한민국 최동단 독도를 방문하는 ‘2017 독도 기도원정대’ 행사에 함께할 대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400명이다.
2017 독도 기도원정대는 지난 해 CTS 독도 기도원정대와 ‘CTS 순교자의 길(전라남도)’, 지난 3월 ‘CTS 제주도 기도원정대’, 6월 ‘CTS 백령도 기도원정대’에 이어 다섯번째 국토탐방 행사이다.
광은교회 김한배 목사가 진행하는 '나라사랑 특별 부흥 대성회'와 독도 연합 기도회를 울릉도 지역 교회와 함께 개최한다.
CTS 감경철 회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는 광복절에 민족의 섬 독도를 위해 기도하고 찬양하는 자리인 ‘2017 독도 기도원정대’행사가 열리는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이라고 믿는다”며 “외로운 섬 독도에 기도의 씨앗을 뿌리는 귀한 사역에 한국교회 성도님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 드린다”고 했다.
2017 독도 기도원정대는 참석자들의 편의를 위해 강릉항과 묵호항, 후포항 포항항 등 의 선편을 이용해 울릉도로 출발한다.
독도에 입항한 이들에게 독도 명예 주민증이 발급된다.
행사는 CTS와 주관여행사에서 신청이 가능하다(참가문의 : 1577-8121 한국드림관광, 02-6333-1062 CTS 대외협력본부).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