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혜영이 최근 공개한 온라인 쇼핑몰이 난데없이 고가 논란에 휩싸였다. 본격 론칭을 앞두고 선공개한 70만원에 달하는 '바캉스 원피스' 때문이다.
이혜영은 올가을 '부부리'(Bubulee)라는 쇼핑몰을 정식 론칭한다고 최근 밝혔다. 그러면서 여름 휴가지에서 입을 만한 의류 몇가지를 선공개했다. '리조트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원피스 4종류와 티셔츠 2종류, 에코백 1개를 판매 중이다.
그러나 비싼 가격에 놀랍다는 반응이 많다. 원피스는 30만원대와 50만~60만원대다. 가장 비싼 원피스는 거의 70만원에 달한다. '바캉스 티셔츠'는 10만원을 거뜬히 넘는다. 그나마 에코백은 3만원대로 저렴하다.
이혜영은 부부리 홈페이지에 "다가오는 가을, 부부리하우스의 시작을기대해달라"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