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문 대통령 증세 관련 국민께 사과해야"

입력 2017-07-24 10:21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바른정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 하고 있다.

이혜훈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증세논의 전 대선기간 말한 재원요소는 엉터리 였단 점과 취임하자 마자 증세카드를 꺼낸 점에 대해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의 별세를 언급하며 "살아생전 김 할머니께서 바란 일본 정부의 사과를 이를 수 있도록 일본 정부에 사과를 촉구해야한다"고 전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