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서현진 아나운서, 5살 연상 의사와 11월 결혼

입력 2017-07-23 13:23 수정 2017-07-23 13:24
사진=MBC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서현진 아나운서가 오는 11월 웨딩마치를 올린다.

23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서현진 아나운서는 오는 11월 25일 오후 12시30분 서울 압구정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랑은 서현진 아나운서보다 5살이 많은 의사로 알려져 있으며 두 사람은 교제한지 약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서로에 착한 성품에 이끌렸으며 특히 서현진 아나운서가 예비 신랑의 인성에 반해 적극적으로 교제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0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인 서현진은 지나 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2014년 7월 MBC에 사직서를 내고 프리랜서를 선언한 그는 이후에도 tvN <오마이갓> <콜라보 토크쇼 빨간의자>, 채널A <동갑내기 여행하기> 등의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았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