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한화에 17-1 대승…선발 전원 안타

입력 2017-07-22 21:18
국민일보DB

두산 베어스가 한화 이글스에 대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한화를 17-1로 눌렀다.

두산은 이날 선발 타자 전원 안타와 득점을 기록했다.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박건우가 5타수 3안타(2홈런) 5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두산 선발투수 유희관은 7이닝 7피안타 1실점 2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7승(2패)를 거뒀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