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기상청은 22일 오전 9시를 기해 경기도내 27개 시·군의 폭염주의보를 해제했다.
현재 폭염주의보가 발령 중인 곳은 화성, 안성, 평택, 오산 등 4곳이다.
폭염주의보는 이틀 이상 하루 최고 기온이 33도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와 함께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연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예상 강우량은 30∼80㎜이다.
김남중 기자 njkim@kmib.co.kr
경기도 대부분 지역 폭염주의보 해제
입력 2017-07-22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