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유정이 직접 결혼을 발표하며 예비신랑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유정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0평생 살면서 불현 듯 귀한 분이 찾아왔다”며 “이래서 결혼 하나 싶을 정도”라고 소개했다.
그는 또 “그분을 생각하면 모든 걸 내려놓게 되고 행복해진다. 일분일초 살아가고 정성을 드리는 것 같다”며 예비신랑에 대한 무한 애정을 과시했다.
“예쁜 곳을 바라봐도 아름다운 야경을 봐도 이리 오래 못 볼 것 같다며 하염없이 나의 얼굴을 바라봐준다”고 자랑한 서유정은 “임자 만났다”며 남자친구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유정의 예비신랑은 3살 연상의 회사원으로, 결혼식은 오는 9월에 진행된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