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17년 청소년 일촌맺기 결연식' 개최

입력 2017-07-21 11:27
대구시는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 희망세상 실현'을 주제로 22일 대구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2017년 청소년 일촌맺기 결연식'을 개최한다.

 대구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위기청소년 일촌맺기 사업'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멘티(구·군별 5명씩, 총40명)와 청소년지도협의회원 멘토가 1대 1로 결연을 맺어 멘토링 활동을 하는 것이다.

 대구시와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이 사업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멘토 40명을 선정해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6회에 걸쳐 멘토링 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멘토들은 멘티로 선정된 청소년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지속적인 멘토링 활동을 하며 보살필 예정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