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직원이 알려준 해피아워 빨리 주문하는 법

입력 2017-07-20 17:16
국민일보 DB

스타벅스코리아가 20일부터 3일 동안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에 진행하는 50% 할인행사 '해피아워'에 주문 줄이 붐빌 때 이용하면 좋을 팁이 인터넷으로 퍼지고 있다. 특히 평소 가격때문에 망설였던 커스텀 음료를 주문하는 이들에게 유용하다. 바로 QR코드 주문이다.

20일 소셜미디어에는 바코드와 비슷한 QR로 스타벅스 음료를 주문하는 방법이 퍼지고 있다. 특히 메뉴판에 없는 음료나 입맛대로 재료를 넣고 빼는 커스텀 음료에 적합하다. 높은 칼로리와 사악한 가격때문에 일명 '악마의 음료'로 불리는 음료도 마찬가지다.

한 네티즌은 복잡한 커스텀 음료를 한번에 시킬 수 있는 QR 여러 개를 공유했다. 그러면서 "주문하실 때 보여주시면 파트너도 손님도 해피한 해피아워"라고 했다.


스타벅스 직원으로 보이는 네티즌은 "해피아워때 복잡한 커스텀 음료를 드시려면 QR코드 주문 부탁드린다"고 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해피아워시간대에 사이렌오더 전송은 불가능하다고 되어있는데요, 앱(애플리케이션)으로 메뉴 결정해서 QR코드로 띄워 카운터에 보여주는 주문은 가능한가요"란 한 네티즌 질문에 "가능합니다"라고 답했다.



소셜미디어나 커뮤니티에 올라온 QR코드 중 마음에 드는 메뉴를 저장했다가 주문할 때 이용하면 된다. QR코드는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이렌 오더' 나만의 메뉴에서도 직접 만들 수 있다. QR코드 예시는 아래와 같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