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이승만 건국 대통령 52주기 추모예배가 LA 코리아타운 만리장성에서 열렸다.
LA 이승만 건국 대통령 기념사업회 주최로 최학량 부회장의 사회로 추모 예배가 진행 되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우남 이승만 박사의 육성 메시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김창무 장로(기념사업회 전부회장)의 개회 기도와 이기홍 목사(남가주 교협 중경회장)의 선지자 에레미야 (1장 4-10)를 주제로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평생을 독립운동에 헌신한 위대한 업적들을 상기시키는 말씀을 전했다.
김봉건 회장, 민재훈(LA총영사관)영사, 진교륜 박사(전 미 연방 원호성 차관보), 조선환 장로(재미 이산가족위원회 회장) 추모사와 우남 이승만 박사가 생전에 애창했던 “멀리 멀리 갔더니”(찬송 387장)을 합창, 최일훈 목사(전 남가주 원로 목사회 회장)의 축도가 있었다. 이날 추모 예배에는 주최 측이 초청한 50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