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가스안전공사 압수수색

입력 2017-07-20 15:40
청주지검 충주지청이 20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기업 한국가스안전공사를 압수 수색을 했다. 

 검찰은 이날 가스안전공사 충북 음성 본사를 찾아 채용 업무와 관련된 문서와 장부·일지 등을 확보했다.

 이에 앞서 감사원은 지난 4월부터 가스안전공사를 퇴직한 내부자의 고발에 따라 가스안전공사의 채용 관련 비리 혐의 등에 대한 감사를 벌여 왔다. 

 가스안전공사 공채 1기인 박 사장은 내부승진으로 첫 사장이 됐으며 지난 2014년 12월 취임했다. 박 사장의 임기는 오는 12월 초까지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