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커넥션, 미국 대학 입시동향 설명회 개최

입력 2017-07-20 11:45
지난 15년간 특별한 입시전략과 노하우로 미국 대학 입시에서 뛰어난 실적을 쌓아오고 있는 아이비커넥션은 최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2017학년도 미국 대학입시 동향과 그에 대한 결과분석을 위한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아이비커넥션은 미국 대학 입시가 매년 지원자가 증가로 합격생 비율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해 Brown, Columbia, Harvard 등 아이비리그 대학을 포함한 미국 대학 상위 10위권 이내의 대학의 경우 평균 지원 건수가 34만5380건 중 입학허가 평균 건수는 2만6293건으로 약 7.622%의 낮은 합격비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17학년도 입시에서는 아이비리그뿐만 아니라 상위권 대학의 지원자 대비 입학 건 비율 역시 Northwestern 9%, Johns Hopkins 11.7%, USC 16.4%로 미국 대학 입학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와 같이 어려워지는 입시 환경 하에서도 대부분의 대학에서 입학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건은 학업 성적과 관련된 요인이다.

각 대학 입학처에서 원하는 인재 역시 학업 성적이 뛰어난 학생이 우선이다. 설명회에서도 결코 화려한 스펙이나 특별한 활동이 꼭 있어야만 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따라서 미국 대학의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 컨설팅 업체를 선정할 때는 반드시 검증된 컨설팅 실력과 풍부한 경험 여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아이비커넥션 피터 대표는 “학업 면에서는 변별력이 없으므로 학생이 가지고 있는 학업에 대한 열정을 부각시켜주는 자연스러운 과외활동과 에쎄이 작업과 더불어 이 모든 부분들을 연결시켜 줄 수 있는 좋은 수시전략과 같이 해야 명문대 합격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비커넥션 관계자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미국 대학 입시 환경에도 불구하고 아이비커넥션은 해마다 좋은 결과를 내면서 올해 한국에서 최다 아이비리그 합격생 배출했다”며 “세심한 컨설팅으로 학생 각자가 지닌 고유한 장점을 잘 파악해 전공 적합성을 살리고 학생다운 순수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확한 학생 파악과 이에 맞는 전략수립을 위해 반드시 검증된 컬리지 컨설턴트와 1:1로 매칭을 하는 등 30~50회의 미팅 시간을 투자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