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농무부(USDA)는 18일(현지시간) 열한살 짜리 암소 한 마리에서 비정형 ‘소해면상뇌증(BSE, 광우병)’에 대한 양성반응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미 농무부는 해당 소가 앨라배마 축산시장에서 이상 증세를 보여 검사를 한 결과 비정형 광우병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보다 구체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4일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의 한 정육점에 진열돼 있는 쇠고기 모습. 뉴시스
미 농무부(USDA)는 18일(현지시간) 열한살 짜리 암소 한 마리에서 비정형 ‘소해면상뇌증(BSE, 광우병)’에 대한 양성반응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미 농무부는 해당 소가 앨라배마 축산시장에서 이상 증세를 보여 검사를 한 결과 비정형 광우병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보다 구체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4일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의 한 정육점에 진열돼 있는 쇠고기 모습.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