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배나 오른 오징어 가격, '헉'소리 난다

입력 2017-07-19 11:13

19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소비자가 오징어를 살펴보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생산자물가가 지난달까지 4개월 연속 내렸지만 어획량이 줄어든 오징어는 최근 '금(金)징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값이 계속 뛰고 있다. 물오징어와 냉동오징어는 한달 사이 11.8%와 13.4% 급등했는데 냉동오징어는 1년 전과 비교해 105.4% 뛰었고 물오징어는 같은 기간 72.2% 올랐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