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거절 두번' 우여곡절 끝에 美 입성한 아프간 여고생들

입력 2017-07-18 15:04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세계 청소년 로봇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워싱턴에 도착한 아프가니스탄 여고생 6명의 로봇제작팀. 이들은 두 번이나 입국 비자발급을 거절당한 뒤 세번째에는 백악관이 트럼프의 여행금지령에서 특별히 면제해줘 15일 새벽에 워싱턴에 올수 있었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