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창업 반찬전문점 ‘진이찬방’, 가맹사업 확대 통해 브랜드 육성 박차

입력 2017-07-18 15:15

진이푸드㈜(대표 이석현)가 운영하는 매일 매일 즉석요리 반찬전문 브랜드 ‘진이찬방’이 가맹사업 확대 등 본격적인 브랜드 육성에 나섰다.

1인가구 확대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 장바구니 물가상승과 더불어 간편함과 합리적 가격을 겸비하며 반찬구매에 대한 젊은 층의 호평을 얻고 있는 진이찬방은 작년 대비 40% 이상의 매출 신장을 보이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 경기권뿐만 아니라 경상, 충청 등 전국적으로 가맹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진이찬방은 지난 6월부터 역대급 신메뉴 출시와 홈페이지 리뉴얼, 매장 인테리어의 고급화 등을 펼치며 수익성과 브랜드파워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을 밝혔다.

실제 반찬가게를 찾는 많은 고객들의 호평 속에서 가맹점의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진이찬방은 급변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각 부서의 전문가들이 브랜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

진이찬방 안양석수점 윤미옥 점주는 “창업 전 상담 시 본사의 매뉴얼을 잘 이행하면 성공적인 창업이 될 수 있는 확신이 있었다. 실제 홍보, 마케팅, 점포운영 노하우와 관리 등 많은 면에서 큰 도움과 의지가 돼 오픈 초기의 불안감이 없이 적응할 수 있었다”며 “초보창업인 스스로에게 여러 가지의 변수와 어려움이 내재돼 있었지만 프랜차이즈 본사의 시스템대로 움직이는 것이 최선임을 깨닫는 시간들이었다. 특히나 반찬가게인 만큼 최고의 맛은 기본이었다. 이를 위해 조리교육뿐 아니라 오픈 시 조리팀의 전폭적인 지원은 짧은 시간동안 매장 안정에 큰 힘이 됐다”고 강조했다.

현재 윤 점주의 매장은 우수한 일일 매출을 기반으로 성공창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진이찬방 관계자는 “지난 17년간 진이찬방은 오랫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창업에 필요한 시스템을 갖추는데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최근 몇 년 동안 전 가맹점이 평균매출 상승과 상호 파트너쉽을 완성하며 상생경영을 실천해왔다”며 “올해는 매장 확대를 통해 기존 반찬전문점과 차별화된 진이찬방의 장점을 최대한 알리고 국내 반찬 시장을 이끌어 가는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이찬방 관련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