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층부터 60~65세 대부분에게 많이 노출되고 있는 퇴행성 관절염은 흔한 질환으로 특히 호르몬 감소로 인한 여성분들에게 퇴행성 관절염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 이 퇴행성관절염은 통증 뿐만 아니라 다리에 외형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며 그 외에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기도 한다. 예를 들어 앉았다 일어설 때에도 통증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걷는 것도 힘들거나 걸을 때도 예전과 달리 발목을 쉽게 접지를 수도 있으며 그중 등산, 계단 오르기 같은 활동은 거의 힘들게 될 수 있다.
퇴행성관절염도 초기에 꾸준한 관심과 치료를 갖는다면 약물,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로도 가능하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지 꽤 시간이 흘렀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로 할 수 있는 상황이 대부분이다. 예전에 비해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한 인공관절수술이 많이 보편화되어 인공관절 수술에 쓰이는 의료장비, 기술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관절 내시경을 통해 보다 더 명확하고, 세밀한 인공관절수술이 가능하여 수술 후 환자 만족도도 높아진 편이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술을 하는 의사의 의료적 기술이다. 인공관절수술의 임상경험과 수술 테크닉은 합병증을 최소화 시킬 수 있고, 인공관절수술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또한 수술 후 생활습관 개선과 재활치료도 중요하며 이후 관절에 무리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근력 강화훈련도 병행해야 한다.
이에 김포 마디척 정형외과 의료진은” 무릎, 어깨, 고관절 등 관절 통증이 지속되거나 통증 주기가 점점 잦아지며, 외형적인 변화가 생겼다면 하루 빨리 전문가를 통해 명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을 권한다”며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잘못 된 자세, 생활 습관을 고치고 운동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하면 발병시기를 늦출 수 도 있다” 라고 조언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