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표 글로벌브랜드 JVC의 HD∙UHD TV가 전자랜드, 롯데하이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각종 유통망을 통해 국내시장 진출을 알렸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32인치, 39인치 HD TV 2종과 43인치, 55인치, 65인치 UHD TV 3종으로, 삼성∙LG 정품 패널 등과 우수한 기술력의 돌비(DOLBY) 오디오를 장착해 선명한 화질은 물론 현장감을 더한 음향까지 제공하고 있다.
제품 판매가는 20만원대부터 65인치 UHD TV의 경우 백 만원 초중반 등 합리적 금액으로 책정, 성능 대비 우수한 가격 프리미엄을 제공하면서 고 사양 · 저 가격 전략을 효과적으로 실현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최근에는 HD∙UHD TV의 철저한 사후관리 서비스 계획을 밝히며 또 한번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국내 단독 유통사인 에프엠일렉트로닉스가 전국에 보유하고 있는 서비스센터 67개소를 통해 방문출장서비스는 물론, 패널 2년 무상관리, 제품 1년 무상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힌 것.
이는 그간 많은 소비자들이 우려하던 수입제품 A/S 문제를 완벽히 해결한 방법으로,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분히 충족시켜줄 것으로 전망된다.
그 외에도 JVC TV 제품들은 178°의 넓은 광시야각과 MHL 등의 기능을 지원하고, 세련된 다크 그레이 컬러 및 울트라 슬림 베젤로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두루 만족시킬 예정이다.
여기에 저소비 전력 구조와 RoHs 재질로 높은 수준의 에너지 절감까지 이뤄냄으로써 국내 DTV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한편, 1972년 일본 요코하마에서 시작해 음향 산업계의 독보적인 기업으로 자리잡은 JVC는 일본 최초 TV 및 45/45 방식의 스테레오 레코더 개발을 시작으로, 세계 최초의 쿼츠-서보 턴테이블, VHS데크 등을 개발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