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JTBC의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 자신을 못 알아보는 중년 민박 객에게 '주방 이모'라고 불리는 굴욕을 당했다. 아이유는 최근 방송에서 '효리네 민박'에 묵으러 온 한 중년 부부와 만났다. 남편은 아이유의 이름을 몰라 "주방에 있는 이모"라고 불렀다. 아이유가 민박집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나오기 때문에 충분히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아이유를 알아본 아내는 "손녀가 좋아하는 가수"라면서 평범한 '주방 이모'가 아니라고 했다. '주방 이모'가 아니냐 맞냐는 두고 중년 부부가 실랑이하는 동안, 아이유가 멀찌감치에서 무언가를 먹고 있었다. 이 장면은 캡처돼 여러 커뮤니티로 퍼지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