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디브 사건 추모식 참석한 마크롱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

입력 2017-07-17 07:55


임마누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왼쪽)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내외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75번 째 벨디브 사건 추모식에 참석하고 있다. 

벨디브 사건은 1942년 나치에 협력한 프랑스 괴뢰정권인 비시정부에 끌려간 유대인이 '벨로드롬 디베르', 일명 '벨디브'라는 파리의 겨울 실내 사이클 경기장에 수용됐다가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이감돼 집단학살을 당한 사건이다. 

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