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이 드라마 대본마다 적어놓은 말

입력 2017-07-16 15:18

걸그룹 구구단의 김세정이 연기에 새롭게 도전하며 보인 각오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16일 여러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김세정이 학교2017 대본마다 적어놓은 것’이라는 제목으로 KBS2 새월화드라마 '학교2017'의 대본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대본이 실제 '학교2017'의 대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대본마다 '나는 라은호다' '나는 개명했다' 등의 큰 글씨가 적혀있다. 라은호는 극중 김세정이 맡은 캐릭터다. 네티즌들은 "캐릭터에 감정이입하려는 노력이 느껴진다"며 감탄했다.




김세정이 출연하는 '학교2017'은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김세정은 걸그룹 양성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아이오아이로 활동을 시작해 걸그룹 구구단으로 정식 데뷔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