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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7월 중순 꽃을 피운 철이 없는 자목련
입력
2017-07-16 11:47
지난 4월에 잎보다 먼저 진한 자줏빛 꽃을 피우는 봄의 전령 자목련이 한여름 16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태영아파트 정원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봄에 꽃을 피우고 잎이 무성한 자목련은 연일 계속된 가뭄을 견디고 비가 오자 계절을 착각한 듯 7월 중순에 아름다운 꽃을 피워 눈길을 끌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