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오션월드 시티 페스타'가 열린 가운데 한 시민이 슬라이드를 타며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오션월드 시티 페스타는 바쁜 업무와 일상으로 아직 물놀이를 떠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축제로 오는 16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 월드파크에서 열린다. 한편, 이번 축제는 길이 50미터의 시티 메가슬라이드, 가로·세로 10미터 크기의 시티 파크 풀 등의 어트랙션으로 짜릿한 물놀이를 할 수 있으며,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을 위해 유아풀도 마련됐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