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심선교회, 내달 14~16일 '예심 전도축제'

입력 2017-07-14 14:37 수정 2017-07-14 15:04

예심선교회(대표 김기남 목사·사진)는 다음달 14일 오후 2시부터 16일 낮 12시까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에 있는 오산성은동산에서 '예심 전도축제'를 연다.

'예수님의 마음 전도법'이란 부제가 붙은 이번 수련회 참가 대상은 목회자와 사모, 신학생, 개척 준비 중인 목회자, 평신도 등이다.

김기남 대표는 "이번 전도축제를 통해 한국교회 전도의 막힌 혈이 속시원히 뚫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등록비는 10만원(5인 이상 단체 8만원)이다. 500명 선착순 마감한다.

예심선교회는 바른 성경해석, 바른 신학, 바른 선교, 바른 전도를 목표로 설립된 기독교 선교학교다. 

인본·쾌락주의와 영적 무관심으로 기독교가 무너지는 상황에서 보다 이성적이고 철학적 설교로 교회를 바로 세운다는 비전을 내세우고 있다. (문의 010-5107-9351 김은선 목사, www.yesim.or.kr)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