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갑질' 종근당, 공식 사과

입력 2017-07-14 10:53

유명 제약회사인 종근당의 이장한(65) 회장이 14일 서울 서대문구 종근당 본사에서 자신의 차를 모는 운전기사들에게 폭언을 일삼았다는 녹취록이 공개돼 논란이 된 '갑질'에 대해 사과문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종근당은 지난해 기준 매출 8300억원 수준의 상위 제약사다. 이 회장은 종근당 창업주인 고 이종근 회장의 장남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