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안전한 산책로에 놀러오세요!'

입력 2017-07-13 11:22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고덕천 산책로 지역에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을 설치해 주민 안전 확보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건물이 없는 장소에 설치하는 도로명주소 표지판이다.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기초번호를 기준으로 정확한 사고 위치를 알아내 경찰서·소방서에 신고할 수 있어 신속한 응급구조 활동이 가능하다.구는 기초번호판 30개를 이달말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