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명 티베트인과 류샤오보

입력 2017-07-13 08:21

티베트 망명정부가 있는 인도 북부 도시에서 12일 티베트인들이 간암 말기로 위중한 상태인 중국 반체제 인사 류샤오보의 사진을 들고 연대감을 표하며 시위하고 있다. 이들은 환자가 외국에서 치료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0년 국가전복죄로 수감 당한 류샤오보는 다음해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뉴시스